2009.06.30 15:54

이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Dog (?)


오늘 iPhone으로 USA Today를 보는데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개 (Dog)가 뽑혔다고 해서 호기심으로 열어 보았다.  캘리포니아에는 심심한 사람들이 많은지 그곳 Sonoma-Marin Fair이란곳에서 지난 금요일 못생긴 강아지 선발대회가 열린 것 같다.  이 개의 주인은 상금으로 $1,600을 받았다고 한다. 

내 눈에는 천진해 보이고, 개성이 뚜렷해 보이는데 못생겼다고 한다. 잘 생긴것과 못생긴것의 척도가 어디에 있을까? 이빨 두개가 좀 사나운 인상을 주지만 자세히 보면 반드시 그렇지 않은것 같다. 잘생김과 못생김으로 금방 구별하려는 사람의 마음과 생각 뒤에는 관찰의 게을음이 숨어 있지 않는지 의심해 본다. 모습 하나 하나 잘 살펴 보면 그냥 신기하고 재미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어떤이는 잘 생기고 어떤이는 못생겼다고 얼른 첫인상으로 판단해 버린다. 그래서 눈으로 죄를 쉽게 지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은 첫눈에 그냥 속아 버리는것 같다. 이 첫눈의 속임수에 승리하려고 화장품에 목숨거는 자매들도 있지 않나 싶다. 형제들이 이 속임수에 속지 않으면 화장품 회사는 피부의 건강 쪽으로 더 연구 할터인데... 

내 블로그가 너무 진지하다고 하여 오늘 하나님의 masterpiece 하나를 소개해 보았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그 모든것 못생겼다는 평가보다 참 특이하게 생겼다라고 고쳐 표현하고 싶다. 그리고 내가 만나는 형제.자매도 하나님의 걸작품임을 인정하며 살고 싶다. 

P.S: 나는 사실 이같은 강아지 한 마리 있었으면 좋겠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rackback 0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