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7 22:54

바필드에서의 어느 친교 예배

약 2주전 일이다. 칼빈대학에서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채플에서 예배와 찬양을 인도하는 학생들과 채플담당 목사님 가족과 바필드 집에서 친교를 가졌다. 큰 아들 상민이가 예배팀에서 금년 내내 섬겨왔고, 이제 학기말이이 다가 옴에 그들을 집으로 초대 하였던 것이다. 우리는 한국식 식사를 대접하였고, 예배팀은 간식과 게임을 가져왔다. 귀한 교제였다. 학생들 하나 하나와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듣고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다. 평범한 대학생들이지만 예배에 아주 진지한 학생들이다. 그들의 교제중 서로가 약속하지도 않았는데 누가 찬양을 시작하면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이 집안 전체로 아름답게 퍼져 나갔다. 또 조금 놀고 대화 하다가 아름다운 찬양이 다시 은은히 들리고... 마치 천국에서는 이렇게 찬양하고 떡을 떼며 교제하나 싶은 생각에 내안에 감사가 넘쳤다. 이들 예배팀이 떠난 이후 잠시 생각해 보았다. 우리 가정에서 가족간에 이렇게 주안에서 찬양하며, 먹고, 마시고, 쉬고, 공부하면 얼마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산 예배가 될까?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 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롬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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